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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유하나가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유하나는 "내가 좋아하는 사람, 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사람, 가식으로 웃어주던 껍데기였던 사람, 그리고 조금 멀리서 보면 곁에 있을 때 보지못했던 것 들이 보이게 된다"고 적었다. 그는 "귀신을 무서워하는 헌이에게 늘 얘기하는 '귀신보다 사람이 더 무서운거야' 참 괜찮다고 생각한 사람에게 느끼는 헛헛함은 데미지가 큰 법"이라며 인간관계에 대한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유하나는 끝으로 "생각해보니 참 좋았고 돌아보니 참 별로였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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