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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아직 완전한 채식주의자는 아니고 지향하는 사람일뿐이다."
이에 김효진은 "남편(유지태)은 아직 아니다. 나도 완전한 채식을 지향하는 사람일 뿐이지 채식을 잘 알지 못한다"면서도 "고기를 안먹게된 것은 동물들이나 환경에 관심을 갖게 되면서 동기가 됐다. 환경문제도 잘 실천하는 분들이 많고 나보다 잘하시는 분들도 많은데 프레젠터를 맡아 책임감도 느끼게 되더라"고 전했다.
한편 4일 첫 방송하는 '환경스페셜'은 가뭄과 홍수, 산불 등 끊이지 않는 자연재해와 메르스, 코로나19 등 창궐하는 질병으로 지구촌이 위기에 빠진 지금, 다시 한 번 환경문제를 깊이 있게 들여다볼 예정이다. 무엇보다 영상은 더욱 고화질인 UHD로 바뀌었고, 배우 김효진이 프리젠터로 나서는 등 기존 '환경스페셜'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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