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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배우 이선빈이 등촌동 쌀국수집의 재방문을 약속했다.
백종원은 돼지 뒷다리살 덮밥의 조리과정을 듣고는 그보다 쉽고 짧은 시간에 완성할 수 있는 대만식 돼지고기 덮밥인 루로판을 추천했다. 사장님이 직접 연구해 만든 루로판을 맛본 백종원은 "매력이 부족하다"며 조리 순서와 설탕을 변경해 새로운 루로판을 만들어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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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베트남쌀국수집 역시 신메뉴 양지&깐양쌀국수를 내놨다. 신메뉴에 만족한 백종원은 "원가율이 높을 수록 수익이 줄어들지만, 판매가가 상대적으로 높은 경우 원가율이 높아도 수익 자체는 커진다"며 가격을 원가율에 40~50% 올릴 것을 추천했다.
그런데 쌀국수집 사장님은 "그냥 손님인 줄 알았다"라며 이선빈을 알아보지 못했다. 그리고 "TV 없앤 지 3~4년 됐다"며 난감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이선빈은 "마침 제가 데뷔한 지 딱 4~5년 됐다. 모르실만 하겠다"며 "제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쿨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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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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