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민지영이 유산의 아픔을 고백했다.
민지영은 "'사랑과 전쟁' 하면서 나는 죽어도 결혼하지 않을 거라고 했는데 잠깐 실수로 눈이 멀어서 결혼을 했다. 지금 남편과 현실판 '사랑과 전쟁'을 찍고 있다. 쉽지 않다"고 덧붙였다.
민지영은 "나이 마흔에 결혼해서 허니문 베이비가 기적처럼 찾아왔는데 유산이 됐다. 정말 세상에 태어나서 한 번도 겪어보지 못한 가슴 아픔을 느끼게 됐다. 임신에 대한 스트레스가 생기면서 신랑과도 멀어지기 시작한 것 같다"고 밝혔다.
narusi@sportschosun.com
▶2021 신축년(辛丑年) 신년 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