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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동하가 학교 폭력 가해자로 지목된 가운데 소속사 측이 "사실 무근"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생성 및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는 "여자친구로 추정되는 여성분이 있었고, 지금 생각해보면 전형적인 양아치들의 여자 앞에서 허세부리기 식, 약자에 대한 폭력이었다"고 폭로했다.
A씨는 "공공장소인데도 불구하고 재학중에 얼굴 몇 번 마주친 학우가 자신과 눈을 마주쳤다는 이유로 대뜸 다가와 뺨 때리고 욕 퍼붓는 게 그 당시 김형규의 양아치 인성을 여과없이 드러내는 일이었다는 생각도 들고 평소 그와 그의 형에 관련된 소문을 들은 적이 있기에 찍히지 않기 위해서 그 다음부터는 학교에서 어떻게든 김형규 눈에 띄지 않으려 숨어다녀야 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A씨는 "그렇게 나라는 존재는 김형규 본인에겐 그저 여자 앞에서 폼 잡기위한 도구 1로 쓰이고 지워졌겠지만, 김형규라는 양아치와 그 당시 느낀 내 감정은 내 기억속에 지워지지 않는 흉터가 됐다"며 "미디어에 간간히 김형규 얼굴이 노출될 때마다 그 때의 일이 자꾸 떠올라 심히 불쾌하다"고 불쾌감을 드러냈다.
한편 동하는 현재 KBS2 '오! 삼광빌라'에서 장준아 역을 맡아 출연 중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이하 동하 소속사 측 공식입장
현재 커뮤니티에 당사 소속 배우 동하와 관련된 게시글에 대한 입장을 말씀드립니다.
당사는 커뮤니티에 올라온 글을 확인한 즉시 배우 본인과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확인해 본 결과, 글쓴이가 주장하는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알게 되었고,
배우 본인의 판단이 명확하지 않을 수도 있기에 주변 지인들에게도 확인하였으나 대답은 동일했습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해당 일에 대한 내용으로 더 이상 상처받는 이들이 생기지 않도록 철저한 조사를 할 것이며, 악의적인 목적으로 무분별한 허위사실을
생성 및 공유하는 이들에게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회사에서 취할 수 있는 모든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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