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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천부적 재능을 가진 인물들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위플래쉬' 플레쳐 교수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서천석 박사는 "물론 천재가 되기 위해서는 장시간 노력이 필요하지만, 플레쳐 교수의 교육 방식은 제대로 된 교육이 아니다"라며 일침을 가했다. 변영주 감독은 일주일에 20시간씩 10년을 하면 성공한다는 '1만 시간의 법칙'에 대해 설명하며 노력의 중요성을 언급했는데, 이에 서천석 박사는 "반대되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장기하는 플레쳐 교수의 교육 방식을 언급하며 "나 역시 밴드 멤버들을 혹독하게 훈련시킨 적이 있다"라며 플레쳐 교수에 빙의(?)됐던 과거를 깜짝 공개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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