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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민호가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로 또 한 번 안방 1열에 출격할 준비를 마쳤다.
또한 김민호는 앞서 드라마 '7일의 왕비', '국수의 신', '발칙하게 고고', '사랑하는 은동아'와 영화 '스윙키즈', '장례희망', 뮤지컬 '신흥무관학교', '귀환' 등을 통해 장르와 무대를 가리지 않는 스펙트럼을 증명했다.
특히 2021년 상반기를 강타한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광기 어린 캐릭터 백준규 역으로 희대의 악역을 탄생시켰다. 악의 화신 그 자체인 배역을 소름 돋게 소화, 짧지만 강렬한 임팩트를 새기며 배우 김민호의 존재감을 다시금 상기하는 계기를 마련하기도 했다.
김민호는 "'경이로운 소문'에 이어 이렇게 새 작품으로 인사드릴 수 있게 되어 설레고 기쁜 마음이다. 좋은 작품에 힘을 실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시청자 분들도 주말 저녁 즐겁고 재미있게 시청하셨으면 좋겠다"며 바람을 전했다.
한편, 김민호의 색다른 도전이 시작될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는 오는 13일 토요일 오후 7시 55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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