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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양치승이 '디어엠' 촬영 현장에서 열정을 보이며 연기에 도전했다.
주연 NCT 재현을 만난 양치승은 "NCT재현 만나려면 NCT 앨범 100장 사야한다"라는 김동은 원장의 말에 솔깃해 하며 "운동하고 있냐" "어디 사냐"라고 관심을 보였다. 또 다른 남자 주인공인 이정식은 양치승에게 "관장님 운동 항상 잘 보고 있다"고 인사했고, 양치승은 또다시 헬스장 영업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태는 "냉정하게 연기를 보겠다"며 양치승의 영상에 집중했다. 양치승은 "다음에도 제가 나왔으면 좋겠다. 드라마의 대빵이 누구냐. 메인 PD지 않냐. 잘보이려고 했다"라며 의욕을 불태웠다. 최대 무게인 100kg도 거뜬히 들며 연기에 집중한 양치승을 보며 전현무는 "배우에 목숨 걸었다"며 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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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 두건을 두른 양치승과 직원들은 커피차를 직접 운영하며 드라마 스태프들을 응원하기 위해 나섰다. 김동은 원장은 남자배우들의 등장에 "오늘 안구정화 된다"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드라마의 주연인 배우 박혜수는 얼굴을 볼 수 없었다. 앞서 '당나귀귀' 측은 '학폭 의혹'에 휩싸인 박혜수의 행보에 대해 지난 2월 "'당나귀귀' 방송분의 편집을 마친 상태다. 드라마 '디어엠'의 배우들이 출연하지만 박혜수는 나오지 않는다"고 밝혔다. '디어엠'은 박혜수(마주아 역), NCT 재현(차민호 역), 노정의(서지민 역), 배현성(박하늘 역) 등 청춘 배우들이 출연해 방송 전부터 관심을 모았다.
고된 일정을 마친 양치승과 직원들은 독보적인 폭풍먹방을 시작했다. 명태알에 콩나물을 얹은 먹팁까지 보여주는 양치승에 이어 김동은 원장 역시 특유의 맨손 먹방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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