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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배우 박연수가 문을 열어놓고 외출한 아들 지욱에 놀란 일화를 전했다.
박연수는 "이야기 보따리 풀고 웃고 울고, 음식점에서 질질 짜고 인생에 쓴맛을 느껴가며 우린 어른이 되어가고 있다는 걸 새삼 또 느낌"이라고 적었다.
이때 박연수는 "근데 집에 왔더니 대문이 활짝"이라며 문이 활짝 열려 있는 사진을 게재했다. 그는 "아빠한테 갔는데 일찍 왔구나 하면서 지아야~지욱아~~부르면서 섬뜩한 느낌"이라며 "급히 전화기를 꺼내여 지아에게 전화를 걸었더니 지욱이가 대문을 열어 놓고 나왔다네요"라고 전했다.
한편 박연수는 슬하에 송지아, 지욱 남매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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