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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도경완과 하영이의 좌충우돌 판다 간식 만들기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경완 아빠 역시 그 모습이 귀여운 나머지 하영이에게 장난을 쳤다. 자신이 만든 대나무 간식으로 하영이의 얼굴을 살랑살랑 간지럽힌 것.
이때 하영이는 "이게 뭐예요?"라고 먼저 물어본 뒤 "안 보이잖아요"라고 차근차근 장난이 마음에 안 드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장난에도 "하지 마 제발"이라고 끝까지 차분하게 대응한 하영이. 이 장면에서는 시청률이 11.1%까지 치솟으며 최고의 1분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마음에 들지 않는 것들에 차근차근 자신의 컴플레인을 이야기하며 '컴플레인 도미니'에 등극한 하영이가 앞으로는 또 어떤 활약을 선보일지 기대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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