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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코로나19 방역수칙 위반 혐의로 입건된 동방신기 유노윤호에 대한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유노윤호도 개인 SNS를 통해 사과문을 게재했다. 그는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시간을 보내다 영업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내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 화가난다. 많은 분들이 내 잘못된 행동에 화가 나고 마음 많이 상하셨을 것 같다. 조금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점 너무나 후회되고 죄송한 마음 뿐이다. 방역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겠다"고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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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노윤호는 최근 솔로앨범 '누아르'를 발표, 명불허전 퍼포먼스와 한층 깊어진 음악색으로 팬들의 극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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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엠 엔터테인먼트 입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많은 분들이 힘들어 하시는 상황에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유노윤호는 최근 강남의 한 음식점에서 지인 3명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던 중 영업 제한 시간을 넘겨 조사를 받았습니다.
유노윤호는 한 순간의 방심으로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 깊이 자책하며 반성하고 있습니다.
당사 역시 소속 아티스트가 개인적인 시간에도 방역 수칙을 잘 지킬 수 있도록 철저하게 관리 및 지도하지 못한 점,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코로나 19 극복을 위해 노력하고 계시는 의료진 및 방역요원, 자원봉사자 등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방역 수칙 교육과 지도에 더욱 힘쓰겠습니다.
다시 한번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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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윤호입니다.
죄송합니다. 그동안 저를 믿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큰 실망을 드리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상황을 견디며 애써 주시는 의료진 여러분을 비롯하여 힘들고 지친 하루를 보내고 계신 모든 분들께도 죄송하고 송구스러운 마음입니다.
친구들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면서 시간을 보내다 영업 제한 시간을 지키지 못한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 스스로에게도 화가 나고 저의 잘못된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서도 화가 나고 마음이 많이 상하셨을 것 같습니다.
좀 더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고 잘못된 행동을 한 점 너무나 후회가 되고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방역 수칙을 어긴 점 깊이 반성하며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더 철저히 지키고 매 순간 더 깊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정윤호가 되겠습니다.
다시 한번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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