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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대성, 작년부터 유튜버 활동 중…'YG 동료 곡 커버'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03-11 16:59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그룹 빅뱅의 멤버 대성이 유튜버로 활동중인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대성은 지난해 6월 'D'splay'라는 이름으로 유튜브 채널을 개설했다. 특히 유튜브 채널 소개에는 '화악산 호랑이 조교의 놀이방'이라는 글이 적혀 있어 눈길을 끈다.

채널은 주로 YG 가수들의 드럼 커버 영상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드럼 연주가 주고, 얼굴이 거의 드러나지 않지만 영상을 통해 대성의 얼굴과 목소리를 확인할 수 있다.


또 팬들 역시 "대성 오빠 반갑다" 등의 반응을 보였고, 대성 역시 팬들과 댓글로 소통을 하고 있다.

앞서 태양은 SNS를 통해 대성 근황을 묻는 질문에 'D'splay'라는 답변을 남긴 바 있다.

이후 대성의 유튜브 채널에는 많은 팬들이 몰리며 구독자수가 급증하고 있다.

한편 대성은 지난 2018년 2018년 3월 13일 현역으로 입대, '이기자 부대'로 불리는 제27보병사단에서 조교로 복무를 마치고 2019년 11월 10일 전역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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