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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한보름(35·본명 김보름)이 황신혜와의 모녀 호흡을 언급했다.
한보름은 11일 오전 진행된 온라인 화상 인터뷰에서 KBS2 주말드라마 '오! 삼광빌라!'(윤경아 극본, 홍석구 연출) 속 모녀로 호흡을 맞췄던 황신혜에 대해 말했다. 한보름은 선배들과의 호흡에 대해 "저나 기주나 성우 배우나 다들 비슷한 또래의 배우들이 다행히 많아서 다같이 힘을 내서 촬영에 임했던 것도 많았고, 선배님들이 너무 많이 도와주시고 또 알려주신 부분도 많았고, 선생님들께서도 너무 편하게 해주셨다. 현장에서 후배뿐만 아니라 아들, 딸 이러면서 너무 잘해주시고, 연기 편하게 할 수 있게 언제든지 기다려주셔서 저희 정말 부담이 없이 편하게 재미있게, 촬영했던 현장이었던 거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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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보름이 출연한 '오! 삼광빌라!'는 다양한 사연을 안고 삼광빌라에 모여들었으나, 이곳 터줏대감 순정의 '집밥' 냄새에 눌러 앉게 된 사람들이 서로에게 정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왁자지껄 신개념 가족 드라마. 지난 7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했으며 30%가 넘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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