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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는 게임 업계 최초로 지속가능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ESG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엔씨소프트는 이를 실현시키기 위해 이미 다양한 지원과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NC문화재단은 지난해 8월부터 창의 활동 커뮤니티 '프로젝토리'를 서울 대학로에서 운영, 아이들이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마음껏 실패하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자기 주도력과 창의력 등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 NC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소외 청소년 양육시설을 대상으로 5년째 미국 MIT 과학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의사 소통이 어려운 장애인들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인 '나의 AAC'를 서비스하고, 국내 최대 특수교사 커뮤니티 '세티넷'을 지원하고 있다. 이밖에 지속가능한 지구를 위해 비영리 국제 환경단체 프로텍티드시즈(ProtectedSeas)와 협업하고 있으며, 신사옥인 엔씨소프트 글로벌 연구개발혁신센터는 설계 단계부터 최고 수준의 친환경 인증을 목표로 건립을 추진한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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