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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혜진♥' 엄태웅, SNS로 전한 '생존신고'…운동화 세 켤레의 의미는?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21-03-16 15:44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활동을 중단했던 배우 엄태웅이 감성사진으로 생존신고를 했다.

16일 엄태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햇살이 가득한 창틀 위에 나란히 놓인 신발 세 켤레가 담겨 있다. 신발의 크기로 엄태웅, 윤혜진, 엄지온의 신발로 추측된다.

이에 네티즌들은은 "보고싶어요 오빠", "만나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엄태웅을 그리워했다.

앞서 엄태웅은 2016년 성폭행 혐의로 마사지 업소 여성 종업원 A씨에게 고소를 당했다. 이후 엄태웅은 활동을 중단한 바 있다.

이후 2017년 영화 '포크레인'으로 한 차례 영화 복귀를 시도했지만 관객들로부터 차가운 외면을 받았다.

한편 엄태웅은 2013년 발레리나 윤혜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 지온을 뒀다. 엄태웅은 가끔 윤혜진이 운영중인 유뷰브에 목소리로 잠깐씩 등장한 바 있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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