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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이솜(31)의 수상이 더 특별한 것은 10년 만의 심사위원 만장일치 수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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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솜은 청룡 트로피가 주는 무게를 잊지 않는 배우가 되겠다고 힘줘 말했다. "저와 함께 후보에 오르신 배우분들의 작품을 다 봤는데, 정말 너무나 훌륭한 선배님들과 동료 아닌가. 그렇기에 더욱 제가 받게 될거라 상상하지 못했다. 그런 저에게 이 상은 앞으로 더 잘 하라는 의미의 상이라고 생각한다. 청룡이 주는 무게 만큼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더욱 도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상을 받은 후 하루 이틀은 마냥 기분이 좋았지만, 이제는 앞으로 '더 잘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욱 크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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