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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샤이니 키가 故종현의 빈자리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놔 가슴을 먹먹하게 했다.
샤이니는 故종현을 보내고 2년 6개월만에 컴백해 활동했다. "이번 활동은 체력적으로 너무 힘들었다. 멤버들 아니었으면 못했다"는 키는 "우리가 제일 힘들었던 건, 할동을 하다 보니까 가장 중요한 보컬의 부재가(컸다.) 그 때 알겠더라. 가만히 있는데 방 한 칸 빼버린 느낌이었다. 멤버들 다들 그랬다"라고 털어 놓았다. "네 명이서 일본 콘서트를 할 때, '이 부분은 고려하지 못했는데'라는 감정이 들었다. 멤버들 다 같이 느꼈을 거다"면서 "지금 활동도 좋지만, 다 같이 있었을 때, 아무것도 모르고 새로운 걸 헤쳐나갈 때가 가장 좋았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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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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