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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혜리 "강호동, '스타킹'때 녹화 전 먹었다고 혼내"

기사입력 2021-03-20 21: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는형님' 혜리가 '스타킹'에서 강호동에게 혼났던 일화를 떠올렸다.

20일 방송된 JTBC '아는형님'에서 연예계 소문난 절친인 혜리와 블랙핑크 로제가 전학생으로 등장했다.

이날 김희철은 "혜리가 케이크도 한 입에 먹고, 많이 먹고 맛있게 먹는다"고 했다.

이에 강호동은 "혜리가 복스럽게 먹는다"고 하자, 혜리는 "복스럽게 먹는데, 나한테 왜 뭐라고 했느냐"고 해 강호동을 당황하게 했다.

혜리는 "호동이가 은인이다"면서도 "10년 전, '스타킹'이었다. 그런데 그 순간 만큼은 속상했다. 그날 맛있는 게 나왔다. 너무 먹고 싶어서 먹었는데, '녹화 시작 안 했는데 먹느냐'고 혼났다"고 떠올렸다.

이에 강호동은 "혜리가 잘 먹으니까 시청자분들이 보는 곳에서 먹으면 좋겠다고 했던거다"고 해명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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