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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조선구마사' 조선이 악령 아자젤의 부활로 위태로워졌다.
이때 생시들은 태종을 공격했고, 태종의 "목숨을 내어주고 조선을 지킨다"는 말에 군사들은 태종을 지키고 악령을 봉인하기 위한 생시와 혈투를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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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원명왕후(서영희 분)가 막아섰다. 태종은 "생시에게 물린 자들이 어찌되는지 몰라서 그러는 것이냐"고 했지만, 강녕대군은 "매 발톱에 긁힌 자국이다"며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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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각 악령 아자젤의 부활로 위태로워진 조선을 구하기 위해 구마사제 요한(달시 파켓 분) 신부를 한양으로 인도해야 하는 미션을 받은 충녕대군(장동윤 분)은 생시가 된 여인에게 목이 졸리며 위험에 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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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충녕대군은 요한 신부의 구마 의식을 지켜봤고, 생시는 "아자젤"이라고 외쳤다. 이에 충녕대군은 요한 신부에게 아자젤에 물었고, 요한 신부는 "당신의 조부와 당신의 아버지인 이 나라 왕이 더 잘 알 것이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내며 방송이 마무리됐다.
한편 '조선구마사'는 인간의 욕망을 이용해 조선을 집어삼키려는 악령과 백성을 지키기 위해 이에 맞서는 인간들의 혈투를 그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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