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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허문영 평론가와 오석근 전(前)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새 집행위원장과 마켓 공동운영위원장으로 위촉했다.
차승재 위원장의 사임으로 공석이 된, 마켓 공동운영위원장으로는 오석근 전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위촉됐다.
오석근 위원장은 부산국제영화제 창립을 함께 한 멤버이며, 한국·일본·태국의 합작영화 '카멜리아' 제작부터 '101번째 프로포즈' '연애' 등의 영화를 감독하기도 했다. 특히, 지난 10여년동안 부산영상위원회 운영위원장, 아시아영상위원회 의장, 한국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 등 영상·영화 관련 기관장직을 두루 거친 영화산업 전문가이다.
올해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되며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은 10월 11월부터 14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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