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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여자)아이들 수진을 둘러싼 학교폭력 논란이 새 국면을 맞았다.
2월 수진과 중학교 동창이었다고 주장한 네티즌 A씨는 수진으로부터 학교폭력을 당했다고 폭로해 파란이 일었다. A씨는 서신애도 수진에게 학교 폭력 피해를 당했다고 밝혔고 서신애는 자신의 SNS "변명은 필요없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올려 논란이 가중됐다.
이에 수진의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A씨는 수진의 중학교 재학시절 동창생의 언니로 수진과 동창생이 통화로 다투는 것을 옆에서 들은 A씨가 수진과 통화를 이어나가며 서로 다툰 사실은 있다. 그러나 A씨의 주장과 같은 학교폭력 등의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님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이후로도 A씨의 폭로는 계속됐고, 수진 측은 결국 A씨를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형사고소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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