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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군 복무 중인 배우 박보검이 제6회 서해수호의 날'에 사회자로 등장했다.
이날 박보검은 "필승 해군 일병 박보검입니다"며 늠름한 자태로 경례를 했다. 그는 "가장 강한 안보는 평화입니다. 우리 군 장병들은 평화를 바다를 지키면서 영웅들의 희생에 보답하고자 합니다"며 말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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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pyright (c) 스포츠조선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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