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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상욱♥' 차예련, 천 원짜리 가방도 명품으로 만드는 비주얼 "어쩌다 보니 풀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1-03-27 14:11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차예련이 비 오는 주말 패션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27일 차예련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비 오는 주말 어쩌다 보니 풀착"이라며 "비는 오지만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에는 한 브랜드 옷으로 풀장착한 차예련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에 후드티, 레깅스를 입은 차예련은 대학생 같은 청순함을 자아내 눈길을 끈다.

특히 "천원 주고 산 나이키 백은 요즘 내 최애가방 이예요"라며 소탈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차예련과 주상욱은 2015년 MBC 드라마 '화려한 유혹'을 통해 만나 연인으로 발전, 2017년 결혼했다. 이후 2018년 딸 인아 양을 품에 안았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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