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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한국계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오는 4월 열리는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단편 애니메이션 후보에 이름을 올린 에릭 오(오수형) 감독의 '오페라'가 북미 최대 콘텐츠 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이하 SXSW)에서 관객상을 받으며 낭보를 전했다.
또한 '오페라'는 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애니메이션상 부문에 이름을 올린 유일한 아시아 작품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오페라'와 함께 아카데미 단편 애니메이션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은 '토끼굴'(매들린 샤라피안 감독) '지니어스 로씨'(에드리안 메리죠 감독) '혹시 내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윌 맥코맥·마이클 고비에 감독) '예스-피플'(지실 달리 할도르손 감독) 등이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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