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김민석이 동거를 접고 독립을 시작했다.
어릴 때부터 할머니와 함께 살았고 자라왔다는 김민석은 할머니와 찍은 사진 등을 침실에 두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기다ㅗ 했다. 또 할머니와 영상통화를 하며 자신의 집을 소개했다.
김민석은 할머니에게 "걱정하실까봐 미리 말 안 했다. 여기 바닥 좀 봐라. 돌. 저기 멀리 보이는 게 남산타워"라고 자랑했다. 할머니는 "옷 가방 하나 끌고 가서, 그렇게까지 잘 살고 너무 대단하다"며 눈물을 글썽였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