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TV CHOSUN '뽕숭아학당' 임영웅-영탁-이찬원-정동원-장민호-김희재가 '트롯 새싹' 김다현-김태연-임서원-황승아와 좌충우돌 웃음 넘치는 '환상의 짝꿍쇼'를 펼친다.
그런가 하면 이후 진행된 '뽕카 레이스' 게임에서는 눈을 가린 채 '트롯 새싹'들의 리드에 따라 미션을 수행하는 트롯맨들의 도전이 이어졌다. 특히 '미스트롯2' 김다현-김태연-임서원-황승아에 정동원이 가세한 새싹 5인방은 5인 5색 응원송 퍼레이드를 펼쳤고, 새싹들의 탁월한 개사 센스에 트롯맨들은 웃음을 감추지 못한 채 혼신의 힘으로 게임에 임했다.
특히 짝꿍을 이룬 트롯맨들과 '트롯 새싹'들은 서로 닮아도 너무 닮은 면모로 최고의 케미를 발산, 열기를 불 지폈다. 오프로드 지압판 길도 뚫고 가는 급하'탁' 영탁과 짝꿍을 이룬 김태연은 영탁과 똑닮은 급해'연'으로 불리는가 하면, 캐스'또' 이찬원과 MC 꿈나무 황승아도 데칼코마니급 짝꿍 케미를 자랑했다. 반면 '미스터트롯'끼리 짝꿍을 이룬 정동원과 김희재는 매 게임마다 호흡을 달리하다 결국 폭발하고 마는 '환장의 짝꿍'에 등극했던 터. 임영웅과 김다현은 '웅'보르기니급 침착함으로 빠르게 미션 수행을 이어갔지만 결승선 앞에서 좌절, 시선을 집중시켰다.
제작진 측은 "'트롯맨'들이 '트롯 새싹'들이 보여주는 동심의 세계에 푹 빠진 채 순수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끽했다"라며 "이들이 펼쳐낸 환상의 시너지를 시청자 여러분들도 기분 좋게 만나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