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신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삼둥이 목욕 시키는 예행연습 해보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편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겨울왕국' 올라프 인형들을 나란히 앉혀놓고 목욕을 연습하는 황신영의 모습이 담겼다. 황신영은 "제일 많이 우는 친구 먼저 씻긴다. 목욕할 거 같은 노래를 들려줘야 한다"며 목욕하는 과정을 공개했다. 머리를 감긴 후에는 몸을 씻겨야 한다며 따뜻한 물에 몸을 씻기고 "애들은 추우면 안 된다"며 인형을 수건으로 감쌌다. 마무리 칭찬도 잊지 않았다.
황신영의 능숙한 목욕 스킬에 배우 김가영은 "아니 아직 아기 낳지도 않았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알아? 대단해 멋지다"라고 댓글을 남겼고 황신영은 "조카 신생아 때 2주 정도 돌봐줬다"고 그 이유를 밝혔다.
한편, 개그우먼 황신영은 지난 2017년 결혼, 최근 인공수정으로 이란성 세쌍둥이를 임신했다고 밝혀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