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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청춘 캐릭터 장인' 강하늘이 4년 만에 스크린으로 돌아왔다. 제대 후 더욱 성숙해진 모습으로 돌아온 그가 동백이만 바라보는 황용식을 뛰어넘는 새로운 인생 캐릭터로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특히 '비와 당신의 이야기'는 충무로 최고의 대세로 꼽히는 강하늘, 천우희가 캐스팅돼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중. 2019년 방송된 KBS2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강하늘은 영화 '기억의 밤'(17, 장항준 감독) '청년경찰'(17, 김주환 감독) 이후 4년 만에 '비와 당신의 이야기'로 스크린 컴백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는 지루한 삼수생활을 이어가는 보통의 20대 청년 영호로 완벽히 변신해 또 다시 관객의 공감을 끌어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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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또한 "워낙 연기를 잘하는 배우이고 특히 청춘의 관한 역할을 많이 했다. 강하늘이 가진 색깔과 잘 어울릴 것 같았다. 찰떡이라고 생각했다. 나도 나만 잘하면 될 것 같았다. 강하늘은 친절이 몸에 밴 사람이다. 모두에게 친절하고 넉살이 있는 사람이다. 현장에서 마주치는 신이 많이 없어 낯설 수 있는데도 사근사근 다가온다.''미담 제조기'가 사람으로 태어나면 강하늘'이라는 말이 딱 맞는 말이다"고 추켜세웠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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