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빈센조' 다크 히어로와 빌런의 치열한 정면승부가 펼쳐진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바벨을 상대로 새로운 작전을 펼치는 빈센조와 홍차영의 모습이 담겼다. 야구방망이를 들고 선 두 사람의 다크 아우라는 시선을 강탈한다. 아저씨 전당포의 이철욱(양경원 분) 사장과 대외안보정보원 안기석(임철수 분) 팀장의 비장한 모습도 함께 포착돼 호기심을 더한다. 작정하고 덤벼든 다크 히어로들의 '풀스윙'이 빌런들을 화끈하게 강타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세상에 모습을 드러낸 장준우의 모습도 흥미롭다. 부드러운 미소 속에 소시오패스의 실체를 숨긴 장준우. 장한서와 다정한 모습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그의 가면이 소름을 유발한다. 빈센조와 홍차영을 상대하기 위해 전면에 나선 그가 다크 히어로들의 반격에 어떤 수를 꺼낼지 이목이 집중된다.
오늘(3일) 방송되는 13회에서는 장준우의 회장 취임을 기념하며 빈센조와 홍차영이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한다. 정인국(고상호 분) 검사와 함께 본격적인 공조를 시작한 다크 히어로가 또 어떤 기발한 방법으로 빌런들을 응징할지 궁금해진다. 빈센조와 홍차영, 남주성(윤병희 분)을 돕는 이철욱, 안기석의 활약도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supremez@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