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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KBS 2TV 유재석 신 예능 '컴백홈'이 오늘(3일) 첫 방송되는 가운데, 첫 서울집에 돌아간 마마무 화사와 휘인이 현 집주인과 깜짝 상봉한다.
그런가 하면 이날 화사-휘인과 그들의 '첫 서울집'에 실제로 거주중인 현 집주인의 만남이 성사돼 이목을 집중시켰다. 현 집주인은 30대 초반의 직장인. 사당동 옥탑에 4년째 친구와 거주 중인 그는 화사-휘인을 보고 눈이 휘둥그레져 "상상도 못했다. 두 분이 사셨다는 걸 들어본 적도 없다"며 놀람을 금치 못했다.
그도 잠시 화사-휘인과 현 집주인은 옥상 평상에 앉아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낭만적인 추억을 공유했다는 후문. 나아가 세 사람은 아래층에서 솔솔 올라오는 고기 굽는 냄새를 맡자마자 "좀 있으면 치킨 냄새, 족발 냄새 등 다양한 냄새가 시간대에 따라 다르게 올라온다"며 폭풍 공감대를 형성해 주변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자신만의 방식으로 희망을 찾아가는 이 시대 청춘들의 방꾸챌린지가 시작될 KBS 2TV 유재석 新 예능 '컴백홈'은 오늘(3일)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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