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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안희연이 브레이브걸스 역주행을 보며 남다른 기분이 든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요새 힘든일도 많지 않나. 그런데 이런 희망의 아이콘이 생겼다는거, 브레이브걸스 선배님들을 보면서 많은 분들이 힘을 얻으신다는 게 너무 기쁘더라. '유퀴즈'에서 그간 힘들었던 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걸 봤는데 제가 다 힘이 나더라. 정말 감사하다. 그런 일이 더 많이 자주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브레이브걸스를 보면서 EXID의 역주행 시절도 많이 떠올랐다는 안희연은 "그때 저희의 모습도 생각이 나더라. 사실 그때의 저는 산타클로스가 선물을 주다가 다음 날 '이거 니꺼 아니야'라면서 가져갈까봐 걱정이 되는 느낌이었다. 그런데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선물이 내 것이 맞았는데, 충분히 즐기지 못했다. 일희일비하지 않으려고 했는데, 조금더 즐겼어도 됐을거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사진 제공=리틀빅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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