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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클릭비 출신 오종혁이 12일 11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오종혁은 오는 12일 오후 서울 강남 모처의 결혼식장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당초 오종혁은 지난해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여파로 일정을 연기, 11개월 만에 결혼식을 올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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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종혁은 예비신부에 대해 "마흔 전에 가려고 생각은 했는데 정말 마흔 직전에 가게 됐다. 저를 믿어주고 편안하게 해주는 친구이고, 평생을 함께 잘 그려갈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든 친구"라고 소개하며 "다른 말보단 잘 살아가는 모습 보여 드리겠다"고 응원을 부탁했다.
오종혁은 1999년 클릭비로 데뷔, 이후 배우, 뮤지컬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혔다. 해병대 수색대 출신인 오종혁은 SKY, 채널A에서 공동제작하는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에서 활약 중이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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