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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영화진흥위원회(이하 코픽)는 코로나19로 인한 영화산업의 피해여파 최소화와 조속한 피해극복을 위해 2021년 편성된 예산 외 코로나19 특별사업을 199.5억원 수준으로 편성하여 지난 4월 임시위원회에서 의결하였다.
이번 1차 사업공고 내용에는 포함되지 않았지만 코로나19 극복, 중소영화관 및 독립·예술영화 전용관 특별기획전 지원(총 60억원)을 별도로 검토 중이다. 코로나19로 운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2021년 부과금 납부의무 면제 대상 영화관의 특별 기획전 시행을 통해 영화관과 배급사 등에 사업유지와 영화산업 선순환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또한, 영화제작현장과 영화관의 안전한 제작환경과 관람환경 조성을 위해 방역지원사업(10억원 내외)을 추가로 검토 중이다. 관련업계와의 충분한 소통 후 5월 중 추가 공고할 계획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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