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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롯데시네마가 화제작 두 편의 단독개봉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를 찾는 영화팬들의 갈증해소에 나선다.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는 작품상, 각본상, 남우조연상, 촬영상, 주제가 상 등 아카데미 시상식 6개 부문 후보에 오른 작품이다. 1960년대 후반 일리노이를 배경으로 흑인 인권과 민중 해방을 외친 혁명가 프레드 햄프턴의 치열한 삶을 그린 영화로 미국영화연구소(AFI) 선정 올해의 10대 영화, 전미 비평가협회상을 수상했다. 특히 '겟아웃'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펼친 다니엘 칼루야는 이 영화에서 프레드 햄프턴 역을 맡아 골든 글로브 상, 크리틱스 초이스 남우조연상, 미국배우조합 남우조연상을 수상하는 등 강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인정받았다. 러닝타임은 125분, 관람등급은 15세 이상 관람가다.
특히 롯데시네마에서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의 단독개봉을 기념하여 시그니처 아트카드를 출시한다. 카드의 앞면은 주연배우의 모습과 영화의 제목이 렌티큘러 방식으로 표현되어 있으며, 뒷면에는 오리지널 포스터 이미지를 담아 영화를 더욱 특별하게 간직할 수 있게 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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