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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영화 '범털'(강태호 감독, ㈜피터팬픽쳐스 제작)이 한층 더 리얼하고, 거칠게 돌아왔다. 오는 5월 13일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범털 2: 쩐의 전쟁'으로 돌아온 이번 작품은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NEW '범털'의 탄생을 알리며 또 하나의 믿고 보는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명량' '루시'를 비롯해 굵직한 작품들에서 존재감을 보여준 스턴트맨 출신 배우 신유람이 주연을 맡아 거친 액션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며, 전편의 역대급 감초 '왈왈이' 역의 배우 이현웅을 시작으로 더욱더 다채로워진 감빵 뉴페이스들의 '노필터링' 감빵 연기를 예고해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돈과 권력을 등에 업으며 더욱 리얼하고 거칠어진 교도소 내 '범털' 전쟁을 담아내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여기에, 액션 전문 배우 활동으로 다져진 배우들의 화려한 액션 시퀀스까지 더해지며 강렬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한편,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된 1차 포스터는 영화 속 교도소 내 권력의 양대 산맥인 폭력방 '범털'과 취사반장의 대립 구도를 엿보게 하는 비주얼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서늘한 긴장감이 감도는 푸른색 배경 위로 "돈이 깡패다"라는 카피가 본격적인 '쩐의 전쟁'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며 강한 임팩트를 전달하는 가운데, 1편과는 또 다른 새로운 매력을 전해줄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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