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오뚜기 3세' 다운 휴대폰 케이스를 인증했다.
함연지는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 정말 예뻤던 메이크업 헤어 의상 감사 드립니다. 오늘 정말 저한테 의미 싶은 촬영이었는데 덕분에 기 살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메이크업을 마친 함연지의 거울 셀카가 담겼다. 무엇보다 돋보이는 건 함연지의 케이스였다. 오뚜기가 장녀인 함연지는 휴대폰 케이스 마저도 케첩 모양이었다.
케이스를 궁금해하는 팬들의 반응이 쏟아지자 함연지는 "예전에 한정팜으로 잠깐 나왔던 건데 완판 됐다. 제가 또 팔면 알려 드리겠다"고 답했다. 이후 함연지는 16일 카카오와 컬래버레이션한 새로운 케이스를 추천해주며 '홍보 요정' 역할을 톡톡히 했다.
한편,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 함연지는 지난 2017년 비연예인과 결혼했다. 함연지는 유튜브 채널 '햄연지'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