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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원효 심진화 부부의 눈물의 이벤트가 공개된다.
본 촬영이 끝난 줄 안 심진화는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위해 다른 공간으로 이동했다고 한다. 그때 한쪽 벽에서 김원효의 영상 편지가 재생됐다고. 영상 속 김원효는 심진화를 "(여)봉아"라고 애칭이라고 부르며 말문을 열었다고 한다. 갑작스러운 이벤트 시작에 심진화는 깜짝 놀랐다고.
이어 김원효는 "우리가 10년을 살았다. 가장 이야기가 많이 나오는 것이 아기 문제인데.."라고 조심스럽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그리고 김원효는 쉽게 할 수 없었던, 하지만 사랑하는 아내 심진화를 향해 꼭 해주고 싶었던 말들을 하기 시작했다고. 특히 눈물을 흘리며 김원효가 꺼낸 말 한마디에 심진화 역시 애써 눈물을 감춘 것으로 알려져 더욱 궁금증이 쏠린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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