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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영, 전남친 박재현 아내와 친구처럼 “완전 할리우드 스타일”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1-04-21 15:0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김하영이 전남친 박재현 가족과 함께한 즐거운 일상을 공개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김하영은 지난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TV조선 퍼펙트라이프에 우정출연해준 빡재오빠네 가족. 모두가 궁금해 하는 빡재오빠의 와이프 혜주와 저의 관계를 낱낱이 밝힙니닷. 혜주는 오빠랑 사귀기전부터 벌써 모든 이야기를 다 알고 있었고 과거는 신경 안 쓰는 쿨한 여자였다는. 지금은 혜주가 내 동생 같고 내 딸 ㅋ ㅋ 같아서 더 예쁘고 맘이 쓰여요. 빡재오빠야 항상 내가 말하지? 혜주한테 잘해라 ㅋ ㅋ ㅋ ㅋ ㅋ 우리 박떠오니는 우리엄마랑 놀더니 집에 안가겠다고 해서 당황당황. 빡재오빠 혜주야 서원아 다들 넘 고맙고 피는 안 섞였지만, 내 가족이야?"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김하영이 자신의 집에 박재현 가족을 초대해 고기 파티를 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김하영은 박재현 아내와 딸과 함께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친밀한 관계를 과시하기도 했다. 할리우드 같은 이들의 돈독하고 쿨한 관계가 놀라움을 자아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세분 다 마음이 참 예쁘다", "멋있다", "아내 분이 솔라 닮으셨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특히 김하영은 한 누리꾼이 이들의 관계를 두고 "미국 스타일이다"고 놀라워하자 "헤어진지가 10년 전이고 서로 MBC '서프라이즈'를 그만 둘 수가 없으니"라고 답글을 달고 멋쩍게 웃었다.

한편 김하영과 박재현은 과거 한 방송에서 과거 3년 교제를 한 적이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김하영은 "같은 방송을 하고 있으니까 헤어지기도 참 애매했었다. 먹고 살아야하니 이별할 때는 '일은 건들이지 말자'며 약속했다"고 밝혔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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