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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 주인님' 나나가 이민기를 피한 것일까. 두 사람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사진 속 한비수와 오주인은 데이트하기에 좋은, 예쁜 레스토랑에 함께 있다. 그러나 둘을 감싼 분위기는 결코 데이트에 걸맞지 않아 궁금증을 유발한다. 의자에 앉아 있는 오주인을 향해 무릎 꿇고 앉은 한비수가 당황한 듯 절박한 표정으로 무언가 말을 하고 있는 것. 다음 사진에서는 앞에 한비수가 서 있음에도 불구하고, 깜짝 놀란 표정의 오주인도 볼 수 있다. 급기야 마지막 사진에서는 홀로 남은 한비수가 좌절한 듯 보여 불안감을 더한다.
지난 9회 엔딩에서 한비수는 정체불명의 화이트맨 등장과 함께 갑자기 모습이 가려졌다. 눈앞에 있는 오주인이 그를 알아보지 못한 채 찾아 헤맨 것. 이에 위 사진 속 장면 역시 오주인이 한비수를 알아보지 못한 것은 아닐지, 그렇다면 이들의 한비수와 오주인의 사랑은 어떻게 될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한편 MBC 수목미니시리즈 '오! 주인님' 10회는 4월 22일 목요일 바로 오늘 밤 9시 20분 방송된다. '오! 주인님'은 IQIYI International에서 방송과 동시에 전세계 서비스하며, 각 회 별로 방송 직후 볼 수 있다. 해외 유저는 IQ.com를 접속하거나 애플스토어 또는 구글플레이를 통해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받아 iQIYI International이 제공하는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사진제공 = 넘버쓰리픽쳐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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