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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영화 '유다 그리고 블랙 메시아'로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배우 다니엘 칼루야의 19금 수상소감이 현장을 뒤집어 놨다.
이어 "엄마와 아빠가 성관계를 했고, 그래서 제가 여기 있는 거다. 놀랍죠!"라고 말했다. 그의 돌발 발언 후 화면에는 고개를 떨군 동생과 "쟤 지금 무슨 소리 하는 거니?"라고 말하며 인상을 잔뜩 찌푸린 어머니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혔다.
방송에는 '제 부모님이 저를 낳으셨다'는 순화된 자막으로 나왔지만 다니엘 칼루야의 파격적인 수상 소감을 들은 많은 누리꾼들은 "어머니의 표정을 보니 전투 모드가 활성화됐다", "집에 가면 어머니께 혼날 것 같다", "맞는 말이지만 시상식에서 할 말인가?" 등의 반응을 보이며 폭소를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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