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티아라 소연이 첫 솔로활동을 종료한 소감을 밝혔다.
소연은 "티아라에서도 메인 보컬로 슬픈 감성을 노래하다 보니 자연스럽게 이별 발라드를 선택했다. 내가 하고 싶은 것보다 팬분들이 원하는 방향으로 가려고 많이 노력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와 같이 작업해봐야겠다고 생각해 치킨집에서 셋이 만나 상의했는데, 두분이 아껴뒀던 인터뷰 아이템을 주셨다. 단순히 곡을 받아 노래하고 녹음한 게 아니라 처음부터 같이 만들어낸 곡이라 의미가 깊었다. 알고보니 혼수상태 두 분이 트로트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지만 발라드 감성도 훌륭한 분들이라 영광이었고 생각보다 유쾌해서 즐겁게 웃으며 작업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