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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미디어그룹 NEW(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 회장 김우택)의 영화관사업 계열사 씨네Q(대표 이경선)가 충북 보은군에 작은 영화관 보은점을 신규 오픈하며 지역 문화생활에 활기를 더할 예정이다.
오는 30일 씨네Q 보은점은 오픈을 기념해 '좌석간 거리두기'를 적용한 무료 시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톰과 제리'와 '미션 파서블'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인기작을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영화 10편 관람 시 1편을 무료로 볼 수 있는 스탬프 쿠폰 제도를 운영하여, 오픈 당일 유료 관람객은 1번의 스탬프를 추가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씨네Q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씨네Q 운영기획팀 박민용 부장은 "그동안 영화 관람을 위해 장거리를 이동하고, 비싼 티켓 가격을 부담했던 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기실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더불어 "씨네Q는 지역 문화생활을 선도하며 향후에도 작은 영화관 개관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 다가오는 5월에는 영천시와의 협업으로 '영천공설시장 별빛영화관' 개관을 앞두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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