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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고 해외 시즌으로 돌아올 때까지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그동안 '정글의 법칙'은 전 세계 정글 곳곳을 누비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웃음과 대자연의 감동을 선사했지만, 지난해 초부터 확산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정글의 법칙-코론' 편 이후에는 사상 최초의 국내 시즌을 선보이며 주목받았다.
'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으나, '정글의 법칙'이 추구하는 대자연 속 병만족의 활약을 충분히 담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정글의 법칙'은 향후 국내외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이에 대한 안전한 촬영환경이 조성된다는 전제 하에 해외 시즌을 염두에 둔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 마지막 방송일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며, 17일부터는 제주 편 '정글의 법칙-봄'이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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