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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정글의 법칙'이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고 해외 시즌으로 돌아올 때까지 잠시 재정비의 시간을 가진다.
'정글의 법칙' 국내 시즌은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서도 방역수칙 등을 철저히 준수하며 촬영을 진행했으나, '정글의 법칙'이 추구하는 대자연 속 병만족의 활약을 충분히 담기 힘들다는 판단 하에 국내 시즌을 마무리하기로 결정했다.
'정글의 법칙'은 향후 국내외의 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고, 이에 대한 안전한 촬영환경이 조성된다는 전제 하에 해외 시즌을 염두에 둔 재정비 시간을 갖기로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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