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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이정국 감독이 '아들의 이름으로'를 연출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광주 사람들의 분노는 그 책임자들이 반성하지 않고 또 사과하지 않는 다는 것이다. 과거 다큐멘터리를 만들었고 그걸 토대로 '아들의 이름으로'를 연출하게 됐다. '반성하지 않는 사람은 살 가치가 없다'라는 소크라테스의 명언을 새겼다"고 덧붙였다.
'아들의 이름으로'는 1980년 5월 광주에 있었던 남자가 아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반성 없는 자들에게 복수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안성기, 윤유선, 박근형, 김희찬, 이세은, 이승호 등이 출연했고 '사랑은 쉬지 않는다' '그림자' '블루' '편지'의 이정국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5월 13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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