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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공감요정' 배우 조보아가 아르바이트생으로 등장, 똑순이 면모에 반전 엉뚱미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다.
차태현이 외근으로 자리를 비운 사이, 조보아의 똑순이 면모는 더욱 빛을 발한다. 어깨 너머로 금방 업무를 파악한 조보아는 슈퍼 업무는 기본, 조인성이 요리하는 동안 그릇 세팅부터 필요한 도구까지 동선에 맞게 착착 준비하며 특급 활약을 펼친다. 조보아 특유의 밝은 에너지에 반전 엉뚱미까지 더해져 슈퍼에 활력을 가득 불어넣었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날 방송에서는 예상치 못한 실수에 멘탈이 붕괴된 차태현의 모습도 공개된다. 동네방네 사람을 찾는다고 소문을 내고 알바지옥에서 겨우 벗어났던 배우 윤경호와 남기협 코치까지 소환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호기심을 자아낸다.
차태현과 조인성의 시골슈퍼 영업일지가 펼쳐지는 tvN '어쩌다 사장' 10회는 오늘(29일, 목) 저녁 8시 40분 방송된다. 다음 주 최종회가 방송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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