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그룹 잼 출신 윤현숙이 자신을 돌아보고 단점을 인정하며 편안해진 마음을 고백했다.
한편, 윤현숙은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 이후 이혜영과 함께 코코 멤버로도 활약하다 배우로 전향했다. 미국 LA로 떠나 살던 윤현숙은 최근 귀국해 한국에서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wjlee@sportschosun.com
Yes i am not a perfect person
난 완벽하지 않다
한 인간으로써 많이 부족하다
내가 내 자신의 단점을 인정하고 말하고 난후 난 참 많이 편해졌다
나는 가수라는 타이틀이 있지만ㅋㅋㅋ 노래를 잘 못한다
타고난 가수에대한 재능이 없다
그래도 시대를 잘만나 운이 좋아 가수가되었다
나는 주변에 사람이 많다고 한다
하지만 정작 요즘 드는 생각은 내 마음 깊은 속마음을 맘 놓고 말할 진실한 친구가 없다는 생각이든다
털털한 성격인것 같은데 지금 내모습은 참 까칠하다
누군가 지나치게 선을 넘으면 많이 불편하고 좋고 싫은게 너무 티가난다
그런데. 이 모든 나의 부족함을 인정하니 맘이 너무 편하다
그러면 이제부터는 더 좋은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아무나가 아닌 내사람들에게만
이제 부터라도 더 더 노력하자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