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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전수경이 최상급 호텔에서의 럭셔리한 신혼 시절을 떠올렸다.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배우 전수경과 식객 허영만의 '댄스 배틀'도 공개될 예정이다. 팔당전망대 위에서 32년 차 베테랑 뮤지컬 배우 전수경이 뮤지컬 '맘마미아'와 '댄싱퀸' 속 탭댄스와 트위스트를 선보인다. 식객 허영만은 눈을 뗄 수 없는 전수경의 화려한 몸짓에 덩달아 흥이 올라 '댄스 삼매경'에 빠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일일 식객 전수경은 '여자들의 로망'이라고도 할 수 있는 최상급 호텔에서의 신혼 생활 이야기도 공개한다. 신혼 시절 호텔살이(?)를 했던 전수경은 "빨래와 요리는 물론, 청소까지 걱정 없이 한 번에 해결할 수 있었다"며 추억에 젖었다. 하지만 "지금도 정리 정돈이 몸에 밴 남편 덕분에 호텔 생활이 아쉽지 않다"면서 남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조선 시대 때 지방에서 한양으로 가는 길목이었던 경기도 광주에서 육즙은 그대로지만 기름은 쫙 뺀 불고기부터 '곤지암'하면 '소머리국밥'을 떠올리게 만든, 식객 허영만의 단골집까지 모두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 전수경과 함께한 경기도 광주의 숨은 맛집은 오늘(30일) 밤 8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 만나볼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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