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오늘(30일) 저녁 8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서는 24시간 물고 뜯는 연년생 남매의 사연이 공개된다.
이후에도 금쪽이의 깨무는 행동은 멈추지 않는다. 엄마는 잠자기 전, 아이들에게 각자 읽고 싶은 책을 골라오게 한다. 엄마가 먼저 골라온 금쪽이의 책부터 읽어주자, 심통이 난 동생이 떼를 쓰기 시작한다. 이에 금쪽이는 훼방 놓는 동생의 등을 세게 깨물어 상처를 낸다. 이를 본 오은영은 "금쪽이는 언어로 상황을 설명하는 것이 미숙하다"라며 금쪽이의 공격적인 행동에 숨겨진 진짜 이유를 밝혀낸다. 또한, "금쪽이 동생은 굉장히 예민한 아이로 원하는 건 반드시 이뤄내야 한다"며 시도 때도 없는 울음으로 자신의 요구를 표현했던 금쪽이 동생을 위한 깜짝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어 "동생의 울음소리로 인해, 금쪽이는 부모의 정확한 발음을 들을 수 있는 시간이 짧았을 것"이라는 금쪽이의 언어 발달과도 연관이 있음을 짚어낸다.
한편, 스튜디오에서는 연예계 부캐(부캐릭터) 열풍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새롭게 맡고 싶은 역할이 없냐는 홍현희의 질문에 신애라는 "나도 웃기고 거친 모습을 보이고 싶다"라고 고백하며, '센 언니' 제시의 모습을 따라해 출연자들을 폭소케 한다.
lyn@sportschosun.com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