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한층 강력해진 ITZY가 돌아왔다.
|
유나는 "도전이라는 생각을 많이 했다. 새로운 시도, ITZY의 가능성을 보여드리고 싶다. 이전 앨범과 차별화된 점은 아무래도 퍼포먼스라 생각한다. '마피아 게임'을 소재로한 신선한 콘셉트도 차별화 포인트라 생각한다"고, 류진은 "데뷔 때부터 가져온 틴크러시 콘셉트는 항상 베이스에 두고 있다.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퍼포먼스적으로나 음악적으로나 비주얼 적으로나 새로운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새로운 ITZY, ITZY 노 리밋이라고 이번 앨범을 소개하고 싶다. 만약 '빌보드 200' 차트에 들 수 있다면 영광일 것 같다. 이번 앨범 자체가 다방면으로 전작보다 많은 준비를 했다. 낮과 밤, 이중성을 가진 콘셉트가 차이점"이라고 말했다.
|
|
채령은 "이번 앨범은 킬링 포인트가 굉장히 많다. 멤버들의 랩과 퍼포먼스가 주요 킬링 포인트라 생각한다. 포인트 안무는 '탱크춤'이다. 온몸으로 총을 쏘는 듯한 안무"라고, 류진은 "이번 뮤직비디오는 퍼포먼스에 중점을 뒀다. 그러다 보니 군무신이 상당히 많았다. 10개 세트에서 퍼포먼스신을 찍으며 새로운 경험을 했다"고 설명했다.
리아는 "'아이 러브 마이 셀프'는 데뷔 때부터 우리를 지켜온 중요한 메시지다. 이번 곡도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모습을 표현했다. 항상 다방면에서 자신감을 가지려고 하는데 신곡 무대를 연습하다 보니 그에 대한 자신감이 가장 넘칠 것 같다"고 전했다.
|
예지와 채령은 "멤버들 자체가 MZ세대에 포함되기도 하고 우리의 메시지에 공감해주시는 것 같다. 같은 세대를 사는 청춘들의 고민과 많이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답했다.
류진은 "우리 생각에 MZ세대의 특징은 당당함과 솔직함이다. 데뷔 초부터 가져온 메시지와 동일하다 보니 많은 공감을 해주신 것 같다. 이번 앨범에도 어김없이 그런 메시지가 들어가있어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을 것 같다"며 웃었다.
|
유나는 "퍼포먼스 관련해 많은 수식어가 붙고 있다. 우리의 강렬하고 파워풀하고 멋있는 퍼포먼스를 사랑해주시지 않나 싶다"고 덧붙였다.
2년 전 데뷔 전으로 돌아간다면 해주고 싶은 조언에 대해 리아는 "내 자신과 멤버들 모두에게 지금 충분히 잘하고 있고 앞으로 좋은 일이 일어날테니 걱정하지 말고 자신감을 가지라고 말해주고 싶다. 곁에 있는 팬분들을 믿고 계속 성장하고 앞으로 나아가라고 말해줄 것 같다"고 답했다.
|
채령은 "MZ세대를 대표하는 걸그룹이라는 표현에 감사드린다. 4세대 대표 걸그룹이라는 표현에 걸맞은 그룹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마.피.아. 인 더 모닝' 전반적으로 총을 겨누는 안무가 많다. 팬심저격수, K팝 대표 퍼포머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예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생각한다. ITZY는 항상 예상을 뛰어넘는다는 말을 듣고 싶다.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게 우리만의 무대를 꾸미는 게 최종 목표"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제공=JYP엔터테인먼트
▶재테크 잘하려면? 무료로 보는 금전 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