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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세계적인 애니메이션 거장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기획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아야와 마녀'가 스튜디오 지브리 작품 중 최초로 한국어 테마송을 선보일 예정인 가운데,밴드 자우림의 김윤아가 가창은 물론,더빙까지 참여해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개봉하는 영화마다 그 작품성을 인정받는 것은 물론, 수록된 OST들까지 함께 사랑받아온 스튜디오 지브리가 오는 6월 개봉하는 신작 '아야와 마녀'를 통해 최초로 한국어 공식 테마송을 제작,대한민국 대표 락밴드 자우림의 메인 보컬 김윤아와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테마송 'Don't Disturb Me'는 당당하고 기죽지 않는 영화 속 캐릭터들의 기세를 느끼게 하는 6, 70년대 영국프로그래시브록,글램록 스타일로 경쾌한 멜로디를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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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야와 마녀'는 미스터리한 마법 저택에 발을 들인 10살 말괄량이 소녀 아야의 마법 판타지 어드벤처로 오는 6월 개봉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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